
영업 중인 유흥시설 2500개소…출입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미흡 18건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497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영업 중인 업소는 약 2500개소로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대한 현장점검 및 홍보 현황을 10일 공개했다.중대본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9일 ▲학원·독서실 1127개소 ▲공중화장실 1만9648개소 등 41개 분야 총 4만1090개 시설을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발열체크 미흡 등 방역수칙 위반사례 288건을 확인하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부산에서는 개척교회, 탁구클럽을 중심으로 현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