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에 꽉 다문 입…'주간이갈이증'으로 턱 손상 발생
유수인 기자 =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주간이갈이증이 나타날 경우 치아와 턱이 손상되고 만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상시의 윗니와 아랫니의 간격은 어금니 기준으로 약 2~3mm 가량 떠 있는 것이 정상인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떤 일에 대해 집중하면 흔히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된다. 이러한 행동을 주간이갈이증이라고 한다. 주간이갈이증은 스트레스나, 긴장, 두통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며,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계열 약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이를 악무는 것은 무의식수준에서 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