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국수 뭐지” 혼잣말한 아이돌에 쏟아진 비난…피해자가 사과
그룹 뉴진스 민지가 일명 ‘칼국수 발언’에 사과했다. 온라인 방송에서 “칼국수가 뭐지”라고 혼잣말했다가 1년여간 온라인 괴롭힘이 이어진 데 따른 결과다. 업계에선 ‘여성 아이돌을 향한 괴롭힘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지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이달 초 버니즈(뉴진스 팬덤)와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제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언급한 방송에서 민지는 &ldquo...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