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우, 이란전서 통증 호소로 교체 아웃… 우즈벡전 ‘비상’
조현우가 쓰러졌다.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한국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치카랑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트라-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난적 이란을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공격수 황의조와 이승우가 각 1골씩 넣었다.그러나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못하다.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부상을 입었다. 조현우는 이날 후반전 시작 직후 상대 중거리 슛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다가 통증을 느꼈다. 그는 곧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결국 벤치를 향해 교체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