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 이승진, PBA 프로당구 첫 우승…‘토종 챔프’ 랭킹 1위 탄생
‘베테랑’ 이승진(55)이 7년 만에 생애 첫 프로당구 PB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8일 막을 내린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서 이승진은 최성원(48·휴온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5:12, 15:10, 15:4, 9:15, 15:1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승진은 2019년 PBA 투어 참가 이후 7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24번째 PBA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국내 선수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부터 외인 선수...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