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일가 유죄 판결…남양유업 “현 경영과 무관”
남양유업 전 오너 일가와 과거 경영진의 회사 자금 유용·리베이트 수수 혐의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유죄 판단을 내리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오너 리스크’에 대한 사법적 결론이 가시화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해당 사안이 경영권 변경 이전의 과거 사건이라며 현 경영 체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43억7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거래업체로부터 약 43억7000만원의 리...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