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1동 ‘영주로상권’, 자율상권구역 최종 승인
경북 영주시가 영주1동 ‘영주로상권’이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침체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지정 요건은 △ 상업구역이 전체 면적의 50% 이상일 것 △ 빈 점포 제외 점포 수 100개 이상일 것 △ 사업체 수, 매출액, 인구수 중 두 가지 이상이 지속 감소한 지역일 것 등을 충족해야 한다. 또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상생협약 체결이 필수다. 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