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외국인 투자기업’ 무책임 철수 막는다…노동자보호 TF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외국인 투자기업의 철수와 해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민주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노동자 보호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외투기업의 고용승계와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김주영 민주당 의원, 간사에는 이용우 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외투기업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인(개인·법인)이 국내 법인이나 기업에 1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지분 10% 이상을 소유하는 등 외국인이... [유병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