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장동혁, 엇갈린 ‘주요 지지층’ 직무수행 평가…“尹 분리 실패”
여야 당대표의 직무수행이 국민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받은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보다 지지층 기반이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야당이 주요 지지층의 마음을 돌리려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고 짚었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정청래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묻자 잘못함이 49.5%(아주 잘못함 41.1%, 다소 잘못함 8.4%), 잘함은 42.6%(아주 잘함 27.5%,...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