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에 장성급 징계·진급추천권 위임…‘준 4군 체제’ 개편 가속
해군이 해병대사령관에게 해병대 소속 장성급 장교에 대한 징계 및 진급추천 권한을 위임하면서, 해병대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준(準) 4군 체제’ 개편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12월 해병대 장성급 장교에 대한 징계권한을, 올해 1월에는 장성급 장교 진급 및 중요 부서장 추천권을 해병대사령관에게 공식 위임했다. 그동안 해군참모총장이 행사해오던 해병대 지휘·감독권 가운데 일부가 해병대사령관에게 이관된 것이다. 국군조직법상 해병대는 해군 소속으로, 해병대 장... [조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