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어음’ 신청 증권사 숨돌렸다...금융위, 심사 지속
금융위원회가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들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금융감독원이 사법리스크 문제로 심사 중단을 요청했지만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정책 목표를 고려해 일단 ‘계속 심사’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금융위원회는 안건심사소위원회(안건소위)를 열고 △키움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에 대한 심사중단 여부를 논의한 결과 심사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죄종 결론은 다음달 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발표될 ... [임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