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평, ‘회생절차 개시’ 홈플러스 신용등급 D로 강등
한국기업평가는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D(디폴트)로 강등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한기평은 지난달 27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내린 바 있다. 등급 하향 5일 만에 등급 강등이 디폴트로 수직 하강한 것이다. 한기평은 “홈플러스가 4일 자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당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점,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무의 적기 상환이 훼손된 점을 등급 강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기평은 “기업회생절차의 개시 신...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