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앞 역주행 재발 막는다…‘방호울타리‧일방통행 LED표지판’ 설치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도로 98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인근 교통사구 이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후속조치 중 하나다. 일방통행 도로 LED 표지판 설치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교통안전 시설 보강과 교체, 보행환경 개선 등을 담은 ‘보행자 안전강화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발생 직후 해당 지점에 이전보다 강화된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이어 역주행 방지를 ...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