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서울교통공사 감사 거취 주목…강남 출마 준비 속 ‘사장설’도 제기
내년 6·3 지방선거가 1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남구청장 출마 준비 중인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가 공사 내부에서는 사장 후보군으로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과 공사 조직 양측에서 성 감사의 이름이 동시에 오르내리면서 그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사장직은 최근 공석이 됐다. 현재 후임 인선 절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 내부에서는 조직 사정을 잘 아는 성 감사가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성 감사는 주변에 “사장...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