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온도’ 기준 폭염특보 발령...서울시, 여름철 대책 추진
서울시는 올 여름부터 체감온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한다. 또 △무더위쉼터 운영 △쪽방촌 에어컨 설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 △고령자 돌봄인력 투입 △야외노동자 보호와 같은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도로 노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쿨링로드도 가동 △물안개 분사장치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까지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폭염대책 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에는 상황관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및 상시 대비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