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광복절 특사’ 포함될까…법무부, 사면 대상 파악 착수
법무부가 8·15 광복절을 한 달 앞두고 ‘기준사면’ 대상자를 추리는 등 특별사면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특사에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기준사면 대상자와 사례를 정리해서 보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대검찰청을 통해 일선 검찰청에 내려보냈다. 기준사면은 민생사범과 단순 경제사범, 교통법규 위반자 등에 대해 일정 기준에 부합하면 일괄적으로 사면해 주는 제도다. 법무부는 사면 대상과 기준에 대...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