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오세훈 만난 자리서...“현 시국 가장 적합한 키워드는 ‘성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 경제 성장 비전을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오 시장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정치권의 역할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 청계재단을 찾아 이 전 대통령과 약 한 시간 동안 면담했다. 공개된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경제 성장과 규제 개혁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며 경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가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며 “이를 위해... [윤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