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문 닫을 위기’ 중증외상 수련센터 지킬 것…5억원 투입”
서울시가 정부 예산 삭감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고려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에 5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SNS에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담당했던 고대구로병원 수련센터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며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수련 기능을 유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생명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는 수익성 꼴찌라는 이유로 늘 ‘정리 대상 1호’”라며 “실제로 국...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