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바이든’ 1순위로 떠오른 해리스는 누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대체 후보로 공개 지지한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이 ‘포스트 바이든’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서 정책 승계뿐 아니라 기존 선거자금 운용이 가능하고 유색인종·여성의 표 결집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경우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아시아계 첫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미 최초의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자 여성 부통...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