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등 유엔 50개국, 대북제재 감시 유엔 전문가패널 대체할 독립기구 검토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북한의 제재 위한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독립기구 설립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활동 종료와 관련해 이를 대체할 독립기구 설립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49개국 대표들과 함께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객관...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