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중추국가 맞나?’…올해 G7 초청 못 받아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받지 못한 것을 두고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외교 기조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아프리카와 지중해 이슈 위주로 대상국들을 선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언론에 배포한 ‘G7 초청 문제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G7 정상회의 초청국은 매년 의장국의 관심 의제에 따라 선정됐다”며 “유럽국이 의장인 경우 유럽 정세와 밀접한 관...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