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하 기대에 산타랠리 지속…뉴욕증시, S&P 사상 최고 근접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올해 마지막 주 첫 거래인일 2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35포인트(0.87%) 상승한 3만7404.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40포인트(1.03%) 오른 4746.75로, 지난해 1월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4796.56)에 근접했다. 나스닥지수는 185.92포인트(1.26%) 뛴 1만4963.87에 장을 마감했다. 연일 휴가 등으로 거래량은 줄었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그룹의 키...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