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은 뒤로…티빙 손잡은 디즈니플러스, 꼴찌 아닌 ‘게임 체인저’ 될까 [쿡찍어봄]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과 손잡은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가 ‘만년 꼴찌’ 이미지 탈피에 성공할까.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8일 티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의 골자는 티빙 및 CJ ENM 콘텐츠 해외 공급, 통합 구독 요금제 출시다. 이로써 구독자는 월 1만8000원에 디즈니플러스와 티빙을, 월 2만1500원에 디즈니플러스와 티빙 그리고 웨이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플러스에는 이번 협업이 국내 반등의 모멘텀이 돼야만 하는 상황이다. 디즈니플러스의 부진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 [심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