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가 달라졌다… OTT와 손 잡고 제작사 길로
#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예능 제작사가 아닌 장호기 MBC PD가 만든 작품이다. 다음 달 3일 공개를 앞둔 웨이브 ‘국가수사본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배정훈 SBS PD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티빙이 올해 상반기에 선보이는 ‘브로마블’은 SBS 예능국 소속인 민의식 CP와 이홍희 PD가 연출을 맡는다. 지상파 방송사가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콘텐츠 업계 판도가 OTT 중심으로 재편한 가운데, PD들을 내세워 제작사로서 새 도약에 나서는 모습이...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