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면서도 보는 ‘서울의 봄’…2030 잡은 비결은
최근 X(옛 트위터)에는 스마트 워치를 찍어 올리는 게 새로운 유행으로 떠올랐다. 이름하야 심박수 챌린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을 보고 아픈 역사에 분개하다보면 심박수가 절로 치솟아서다. 한 사용자가 쓴 “엔딩 직후 심박수 178bm”(@sala********) 게시글을 기점으로 퍼져나간 이 챌린지는 관람객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X에는 “관람 중 심박수랑 스트레스 지수가 장난 아님”(@ssog*******), “극이 뒤로 진행될수록 심장 쿵쾅거림. 결말을 알고 봐도 조절이 안 됨. 아니 알고 봐서 더 그런가”(@...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