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멈춰 선 할리우드, ‘부국제’에도 불똥
할리우드 파업이 이어지며 워너 브라더스가 수익에 타격을 입었다. 6일 미국 현지 매체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미국 시간으로 5일 “영업이익(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수익)이 약 3억~5억달러(한화 약 4000억원~6670억원가량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거라 가정해 연간 조정 EBITDA가 105억~110억달러(한화 14조원대)로 내려앉을 것”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작가 및 배우 연합 파업으로 제작 산업이 멈춰 서며 워너 브라더스에도 여파가 미쳤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파업이 9월 초에 해결될...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