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이 나눈 뜨거운 연대, ‘녹야’
두 여성의 연대를 다룬 한중 합작 영화 ‘녹야’(감독 한슈아이)가 베일을 벗었다. 배우 판빙빙과 이주영이 주연한 ‘녹야’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중국 여성 진샤(판빙빙)가 초록머리 여자(이주영)와 모험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이다. 이들 배우와 한슈아이 감독은 5일 부산 우동 KNN 시어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함께 달리던 두 여성이 서로를 구제하는 이야기” 감독은 두 여성이 달...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