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류크가 다시 나타났다… '데스노트:더 뉴 월드' 첫 포스터 공개

사신 류크가 다시 나타났다… '데스노트:더 뉴 월드' 첫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17-01-25 10:55:04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데스노트’의 네 번째 시리즈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베일을 벗었다. 

2003년 일본에서 만화로 연재되기 시작한 후 ‘누계 발행 3000만 부’라는 괴물 같은 기록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데스노트’는 2006년 영화로 제작, 개봉됐다. 25일 공개된 ‘데스노트’의 네 번째 시리즈 ‘데스노트: 더 뉴 월드’의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은 사신 '류크'가 다시 도심에 출몰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전 시리즈에서 최후를 맞이했던 키라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라는 룰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 외에도 도심 속에서 일어난 무차별 살인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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