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활극·블랙코미디… 여름영화 뭐 볼까
해녀들의 수중액션이냐, 재난물의 탈을 쓴 블랙 코미디냐. 끈끈한 우정으로 가득한 액션 탈출극이냐, 우주에서 펼쳐지는 공상과학물이냐. 여름영화 빅 4로 불리는 기대작들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를 필두로 2일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더 문’(감독 김용화), 오는 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1000만 감독’인 김용화(‘신과 함께’ 시리즈)와 류승완(‘베테랑’), ‘1000만 배우’ 김혜수&m...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