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회생 불씨? ‘가오갤3’ 개봉 첫주 3700억 벌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개봉 첫 주에만 막대한 티켓 수입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가오갤3’는 미국에서만 이틀 동안 1억1400만달러(한화 약 1513억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을 제외한 세계 52개국에서는 지난 3일부터 순차 개봉해 총 1억6810만달러(약 2231억원)를 벌어 총수익 2억8210만달러(약 3700억원)를 기록했다. 동 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성적이다. 국내에서도 호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8...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