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주지훈 ‘탈출’, 칸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이선균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가 프랑스 칸을 찾는다. 24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누아르, 판타지, 호러 등 장르 영화를 대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갯속 붕괴 위기를 맞은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