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박찬욱·봉준호, 스타 감독이 돌아온다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신작과 함께 돌아온다. 30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나홍진 감독 새 영화 ‘호프’ 투자·배급 게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에서 시작한 의문의 공격에 주민들이 맞서는 이야기다. 마을 외곽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를 파헤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다. 제작은 포지드필름스가 맡았다. 올해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나홍진 감독은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나 감독은 “누군가의 선...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