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윤정희, 프랑스서 영면… 한국에선 위령미사
배우 고 윤정희의 장례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한 성당에서 고 윤정희의 장례식이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배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 백진희 씨 등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다. 고인의 유해는 뱅센 묘지에 안치된다. 이날 오전 6시 서울 여의도동성당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위령미사가 열렸다. 이 성당은 윤정희가 생전 한국에 올 때마다 방문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위령미사는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고 윤정희는 지난 19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