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산고’ 선수들이 연상되는 KBL 선수들은?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원작 만화를 접했던 3040 남성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연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슬램덩크 속 작중 캐릭터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플레이스타일을 선보인다. 풋내기지만 엄청난 탄력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강백호’를 필두로 돌파와 슈팅까지 되는 만능 포워드 ‘서태웅’,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패스가 돋보인 ‘송태섭’, 동료들을 살릴 줄 아는 센터 ‘채치수’, 한 번 들어가기 시작...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