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연 별세에 슬픔 빠진 영화계… 한목소리로 추모
배우 강수연이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영화계가 슬픔에 빠졌다. 이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고인을 추억하며 추모를 전했다. 고인의 유작이 된 영화 '정이'의 연상호 감독은 SNS를 통해 “한국영화 그 자체였던 분”이라며 "선배님 편히 쉬세요, 선배님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이의 공개플랫폼인 넷플릭스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넷플릭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영화계의 개척자였던 빛나는 배우 강수연님께서 금일 영면하셨다”라며 “항...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