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8관왕 휩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대상
TV 부문 절반을 휩쓴 넷플릭스의 선전 속에 영화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을 가져갔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6일 오후 7시45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으로 열렸다. 지난해 4월12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3시간30분 동안 시상이 이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2년 연속 무관중 행사를 치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