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과 함께 찾아온 신작 영화들
잠잠했던 영화계에 신작 개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대작부터 개봉이 수년째 밀리던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관객과 만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눈에 살피는 극장가 신작 소식. △ 올해 마블 첫 영화 ‘모비우스’ 개봉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가 30일 개봉한다.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힘과 파괴본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원작...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