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수출 늘면 국가브랜드 가치 올라간다
콘텐츠 수출액이 늘어나면 국가 경쟁력을 대표하는 지수인 국가브랜드 가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9일 발간한 ‘2023년 콘텐츠산업 경제적 파급효과와 분석 연구’에 따르면 콘텐츠 수출액이 100만 달러(13억3000만원) 늘어나면 국가 브랜드 가치는 약 41만 달러(5억4000만원) 증가했다. 이 결과는 2010~2020년 한국·미국·일본 등 8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와 콘텐츠 수출액, 경제적·사회적 지표 등을 바탕으로 패널분석을 실시해 도출됐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콘텐츠산업...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