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소재 박물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 18일까지 문 닫는다
송병기 기자 =서울시 소재 박물관과 미술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오늘(8일)부터 문을 닫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공립 실내 문화시설은 수용인원의 30%로 제한해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문체부는 서울시 방역 상황이 엄중함을 고려해 서울시가 지난 4일 서울 소재 국립문화시설 운영 중단을 건의하고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