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페식당 ‘고위험시설’지정… 배식대·식기류 공유해 접촉
한성주 기자 =뷔페식당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8개 고위험시설군에 뷔페식당을 비롯해 방문판매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 등 4곳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뷔페식당에서는 여러 사람이 자율 배식대와 식기류를 함께 이용하면서 접촉이 일어난다. 식사를 하는 장소라는 특성상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기도 어렵다. 이에 따라 뷔페식당과 관련된 감염 사례도 연이어 나왔다. 최근 강남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