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방의료원 최초 비대면 진료운영 시스템 도입
김양균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지방의료원에서는 처음으로 ‘비대면 진료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천병원은 경기도로부터 ‘긴급재난 의료장비 지원금’ 8억 원을 지원받아 진료 운영시스템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2개 병동에서 약 70여 명의 격리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졌다. 참고로 비대면 운영병동은 의료장비를 동시에 100대까지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해 환자생체정보를 실시간 확인·기록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환자의 체온과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상태를 각 병동 및 복도, 진료실 모...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