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국회의원 장애 비하 “더는 못 참아”… 공익소송 나선다
노상우 기자 = 국회의원들의 잇따른 장애 비하 발언에 대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단체들이 공익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단체는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국회의원들의 반복되는 장애비하 발언에 대해 국회의장과 6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소송을 제기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19년 “북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조롱해도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꿀 먹은 벙어리”, “제가 의사인데 XX 법무부 장관은 정신병이 있다. 정신...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