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새 외인 디미트로프 입국…“주포로서 팀 우승 이끌 것”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배구단은 2025~2026시즌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25, 불가리아, 등록명 디미트로프)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디미트로프는 지난 5월9일 진행된 2025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다. 신영철 감독이 지난 4월 프랑스 현지에서 경기를 관전하며 기량을 점검한 선수이기도 하다. 신 감독은 “배구 센스와 이해도가 좋고 좋은 볼뿐만 아니라 나쁜 볼 처리도 우수하다. 신장이 좋아 높이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높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