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 K리그1 출신 센터백 곽윤호 영입…“승격만 생각한다”
서울 이랜드가 K리그1 출신 센터백 곽윤호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한층 강화했다. 이랜드는 5일 곽윤호 영입을 발표하며 “185cm, 83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 방어 능력과 빠른 스피드,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가 강점”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우석대 졸업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강릉시청축구단(K3)에 몸담은 곽윤호는 2021년 26세의 늦은 나이로 K리그1 수원FC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 끝에 스리백의 한 축을 꿰차며 25경기에 출전, 성공적...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