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더블’ 달성한 거스 포옛, 전북 감독직 사임…“다시 돌아올 날 꿈꾼다”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사임했다. 전북은 8일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 우승’의 역사를 쓴 포옛 감독이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전했다. 포옛 감독은 전술, 훈련 등 팀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자신과 16년간 수많은 순간을 함께 한 타노스 코치의 사임으로 심리적 위축과 부담을 느꼈다. 특히 사단 체제로 운영하며 자신의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온 감독은 조직의 균열로 인한 지도력의 안정성 저하 등을 우려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다. 구단은 사임 의사를 전한 포옛 ... [송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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