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승격해주세요”…서울 이랜드 FC, 어린이 팬 ‘손편지’ 화제
서울 이랜드 FC가 9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한 초등학생 팬의 따뜻한 사연이 알려지며 구단과 팬들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정규리그 최종전 홈경기가 끝난 후 구단 사무실에 어린이 팬 김민성 군의 손편지가 도착했다. 김민성 군은 올 초 제주도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하며 구단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어린이 팬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의 홈경기를 찾아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응원해왔다. 김민성 군은 손수 작성한 편지에서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