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승1무’ 거둔 전경준 성남 감독, 이달의 감독상 첫 수상
9월 한 달 동안 3승1무라는 좋은 성적을 낸 전경준 성남FC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전경준 감독이 2025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9월 네 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그 결과 성남은 9월 한 달간 승점 10점을 얻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고 승률(87.5%)이다. 성남은 9월 첫 경기인 28라운드 안산전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뒤이어 29라운드 충북청주...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