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번째 실전 등판 마친 류현진. 빅리그 복귀 눈앞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이너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층 가벼운 모습을 보였다. 조만간 빅리그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토론토 산하 버팔로 바이손스 소속으로 나서 뉴욕 메츠 산하의 시라큐스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의 4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수술 이후 가장 많은 85개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