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경쟁력 강화 위해…KBO, 레벨업 프로젝트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제 운영과 피치클락 도입 등 경기제도 개선 등 노력을 기울인다. KBO는 20일 “야구대표팀이 최근 국제대회서 연이어 야구 팬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전력과 성적을 보임에 따라 리그 경기력 수준과 대표팀 전력을 함께 끌어 올리고, 저변 확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라며 KBO리그·팀 코리아 레벨 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야구 대표팀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부진한 성적을 낸 데 따...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