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철 감독 “죄송하다는 말 밖에…비난은 나에게만”
“모든 비난은 선수가 아닌 나에게 해줬으면 한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이강철 감독이 1라운드 탈락이라는 결과에 고개를 숙였다. 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8일부터 열린 WBC 조별리그 B조 1라운드에서 2승 2패를 기록해 조 3위에 그쳐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호주와 본선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7대 8로 패배하고 일본에게는 4대 13으로 콜드패를 간신히 면했다. 2... [김찬홍]